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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2026. 3.

메리어트-썬그룹, 푸꾸옥·붕따우에 10개 호텔 계약 체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베트남 관광·리조트 개발 기업인 썬그룹(Sun Group)과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푸꾸옥(Phú Quốc)과 붕따우(Vũng Tàu) 지역에 총 10개의 호텔·리조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프로젝트는 총 4,500여 개 객실 규모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W호텔과 목시호텔 등 베트남에 처음 진출하는 브랜드를 포함해 총 8개 호텔 브랜드가 들어선다.

푸꾸옥 남부 루비 비치에는 약 88.4헥타르(ha) 규모의 복합 개발 프로젝트 내에 W호텔, 메리어트 호텔, 웨스틴, 르메르디앙, 코트야드 등 5개 브랜드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메리어트는 밝혔다. 이는 2027년 APEC 개최를 위한 핵심 사업의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혼똠(Hòn Thơm) 지역에는 목시호텔과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가 해변 입지에 조성된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남동부 해안도시 붕따우에는 ‘붕따우 블랑카 시티’ 개발 계획에 따라 메리어트 호텔, 목시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등 3개 호텔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라고 메리어트는 전했다.

메리어트 측은 “메리어트의 베트남 포트폴리오는 2022년 이후 두 배로 성장했으며, 국제 여행객 증가와 함께 베트남 내수 수요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썬그룹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특히 아시아 주요 관광지로 부상 중인 푸꾸옥의 장기적 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썬그룹 회장 당 민 쯔엉은 “이번 협약은 베트남을 글로벌 관광·MICE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를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대형 이벤트 시설이 결합된 통합 개발 프로젝트에 접목해 푸꾸옥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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