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텔 하이테크(Viettel High Tech)는 지난 6월부터 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국방 전시회(2023 Defense & Security)’에 참여, 앞으로 국제 관계를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최근 밝혔다.
비엣텔 그룹 산하 비엣텔 하이테크는 무기, 기술 장비, 차세대 무기 등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연구와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비엣텔 하이테크는 베트남 국방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보여주고, ‘메이크 인 베트남(Make in Vietnam)’ 방위 제품을 적극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군사 통신, 전자전,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전자광학, 레이더, 지휘통제, 무인항공기, 사설 네트워크의 여덟 항목으로 구분된 분야에서 모델과 영상을 통해 60개의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의 주요 테마는 ‘협력의 힘(Power of Partnership)’으로, 이는 다양한 국가의 정부와 글로벌 국방 사업체들의 관계 형성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라고 비엣텔 하이테크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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