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빈홈즈(Vinhomes)는 껀저(Cần Giờ)에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기로 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등과 함께 ‘스마트시티 인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빈홈즈 그린 파라다이스-껀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세계도시데이터협의회(WCCD), 표준화 도시지표(SUM) 이니셔티브와 협력한다고 빈홈즈는 전했다.
빈홈즈 그린 파라다이스는 베트남 최초의 국제 인증 스마트시티를 목표로 하며, 지속 가능하고 지능적인 도시를 개발하기 위한 새로운 글로벌 표준을 정립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빈홈즈 그린 파라다이스는 껀저 해(Cần Giờ Sea)와 유네스코가 인정한 껀저 맹그로브 생물권보전지역(면적 7만 5000헥타르(ha) 이상)에 둘러싸여 있다. 이 프로젝트는 총 121km 해안선을 따라 총면적 2,870헥타르(ha)에 조성된다. 건폐율(건설 밀도)은 16% 수준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모빌리티, 에너지, 환경, 안전, 디지털 인프라 등 전반에서 도시 개발이 ISO 37122 지표에 부합하도록 전략 컨설팅과 기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둔 WCCD와 SUM은 빈홈즈 그린 파라다이스 개발 목표에 따라 그린필드 개발을 위한 맞춤형 지표 프레임워크를 준비 중이며, 스마트시티 인증 절차를 총괄한다.

빈홈즈 그린 파라다이스가 전면 가동되면 도시 운영·관리 시스템 전반이 ‘그린화’될 예정이라고 빈홈즈는 설명했다. 해상풍력과 태양광, 배터리 저장을 통해 100% 청정 전력을 조달하고, 전기자동차, 전기스쿠터, 전기버스, 전기자전거, 전기보트, 그리고 호찌민시 중심부와 직결되는 고속철도 시스템까지 포함하는 100% 넷제로 배출 교통을 구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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