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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inFast, 2026. 2.

빈패스트, 인니 전기 스쿠터 시장 진출… 자보데타벡부터 공략

베트남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빈패스트는 인도네시아 전기 스쿠터(e-scooter)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고 10일 밝혔다.

빈패스트는 이날 인도네시아 내 주요 딜러들(K3, Citra Abadi Sedaya, PT Bevos Auto Mandiri, PT Sapta Jaya, MotorArt, PT Sinergies Dua Kawan, PT HINU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들 파트너는 자동차·오토바이 유통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운영 역량과 깊은 시장 이해도를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빈패스트는 올해 2분기부터 인도네시아 최대 경제 중심지인 자보데타벡(Jabodetabek) 지역에서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전국 주요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배터리 교환형 전기 스쿠터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며, 빈패스트 에보(VinFast Evo), 빈패스트 펠리즈 II(VinFast Feliz II), 빈패스트 플래즈(VinFast Flazz), 빈패스트 바이퍼(VinFast Viper) 등을 포함해 추가 신규 모델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제품 라인업은 인도네시아의 열대 기후, 밀집된 도시 교통 환경, 일상적인 출퇴근 패턴에 맞춰 정밀하게 설계·조정됐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한편 빈패스트는 이번 발표에 앞서 전기 이륜차 사업의 글로벌화 전략을 공개하고, 필리핀에서 딜러들과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빈패스트는 2026년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등 5개 우선 시장을 중심으로 확장을 가속화한다. 빈패스트는 이들 국가를 높은 도시 이동 수요와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으로의 전환이 뚜렷한 고성장 경제권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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