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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남양유업, 2026. 1.

남양유업, 베트남 푸타이와 협력… 조제분유 시장 진출

남양유업은 베트남 최대 유통업체인 푸타이 그룹(PHU THAI Group)과 협력해 조제분유 사업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푸타이 그룹이 갖춘 전국 단위 유통 인프라와 조제분유 판매에 최적화된 전통시장, 분유·우유 전문 베이비숍 중심 채널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베트남 조제분유 시장은 오프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구매가 이뤄지는 구조라고 소개했다.

특히 조제분유는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가 구매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물류·재고·매장 운영 전반에서 관리 역량이 검증된 유통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1993년 설립된 푸타이 그룹은 16만 개의 소매 판매처, 1000여 개 슈퍼마켓, 2000여 개의 편의점, 2500여 개 도매 유통망을 두고 있다. 연평균 25%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P&G, 캐터필러, 재규어·랜드로버, 페트로나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독점 유통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남양유업은 앞으로 3년간 2000만 달러 규모의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글로벌 사업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베트남 시장 진출에 앞서 캄보디아에서 조제분유 사업을 개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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