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비나(LS-VINA)가 베트남 빈그룹(Vingroup)이 추진하는 하이퐁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빈그룹은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으로 하이퐁시에 주거·상업·관광 기능이 결합된 복합 신도시인 빈홈스 부옌(Vinhomes Vu Yen)을 조성하고 있다.
LS비나는 베트남 초고압 케이블 시장에서 약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1위 사업자로, 회사 측은 이번 수주를 통해 현지 전력 인프라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도시화율을 5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국가 전력 개발계획(PDP8)에 따라 약 200조 원 규모의 발전·송전 투자를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LS비나가 직접적인 수혜 기업으로서, 베트남 내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중장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LS에코에너지는 LS비나가 1994년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재 연매출 약 1조 원 규모의 아세안 최대 전선 회사이자 베트남 1위 케이블 수출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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