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비즈코리아
출처: Castem, 2026. 1.

일본 반도체 업체 캐스템, 꽝닌 첫 진출… 송코아이 공장에 280억 원 투자

일본 반도체 관련 제조업체 캐스템(Castem)은 베트남 북부 꽝닌의 송코아이 산업단지(Song Khoai Industrial Park)에 신규 공장을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중공은 캐스템 그룹의 일곱 번째 해외 생산 거점으로, 베트남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며, 앞으로 제2기 공사를 거쳐 그룹 최대 생산 거점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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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astem, 2026. 1.

캐스템은 그룹 전체 생산 능력을 높이고 납기를 단축하기 위해, 주력 사업인 로스트 왁스 정밀 주조의 새로운 생산 거점으로 베트남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3년 2만 제곱미터(㎡)의 용지를 취득한 뒤 2024년 7월 착공했으며, 2025년 11월 환경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오는 5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조 업계는 20년 전과 비교해 생산량이 약 60% 줄었지만, 캐스템은 오히려 매출이 4배 증가했고 정밀 주조 분야에서 업계 3위까지 올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일본에만 머물지 않고 아시아·미국·남미·유럽으로 영업 반경을 넓히며 모든 지역에서 실적을 늘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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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astem, 2026. 1.

캐스템은 송코아이 산업단지 내 공장에 총 30억 엔(약 28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1기 공사가 완료된 현시점 기준 월 25만 개를 생산하며, 2028년 2기까지 완료되면 월 40만 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트남 내 직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24명에 불과했지만, 2030년까지 450명, 최종적으로 1000명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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