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시의 다이킨 신사옥이 글로벌 환경·건강 인증과 베트남 친환경 인증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건축 설계 전문업체 닛켄세케이(Nikken Sekkei)는 자사가 구상·설계한 ‘다이킨 에어 타워(Daikin Air Tower)’가 글로벌 환경 인증인 리드(LEED)와 글로벌 건강 인증인 웰(WELL)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받았고, 베트남 국가 친환경 건축 인증인 로터스(LOTUS)에서도 플래티넘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호찌민시는 급속한 경제 성장과 함께 교통량 증가, 건설 프로젝트 확대 등으로 미세먼지에 따른 대기질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에 따라 도시 지역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일은 베트남 건축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 가운데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이킨 에어 타워 프로젝트는 ‘다이킨의 기술로 베트남의 대기질 문제에 대응한다’는 목표를 구현했다고 닛켄세케이는 말했다. 건물 전반에 다이킨의 첨단 공조 기술을 적용해 단열 유리 파사드, 빗물 재이용 시스템, 자연채광 업무 공간, 청정 실내공기 시스템 등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실내 환경의 질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도 대폭 줄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너지 소비량과 실내 환경의 질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모니터링 시스템도 갖췄다고 소개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측의 해법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쾌적한 오피스 환경을 추구한 결과, 이번 프로젝트는 건축물과 도시를 위한 국제 친환경 인증인 LEED(v4 BD+C – Building Design and Construction), 인간의 건강과 웰빙에 초점을 맞춘 국제 인증인 WELL(v2 pilot), 베트남 그린빌딩위원회가 운영하는 친환경 인증인 LOTUS(New Construction v3) 등 세 가지 인증 모두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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