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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분기 베트남 산업용 부동산 시장 결산: 3. 다낭

2025년 4분기 베트남 산업용 부동산 시장 결산

  1. 하노이
  2. 호찌민
  3. 다낭

다낭은 꽝남성과의 행정구역이 통합된 이후 총 17개의 산업단지와 하이테크 지역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 4분기에는 신규 산업단지가 새롭게 가동에 들어간 사례는 없었으나, 하이테크 생태계와 자유무역지대(FTZ) 내에서 여러 프로젝트가 추진됐다. 특히 400헥타르(ha) 이상 규모의 호아닌(Hoa Ninh) 산업단지가 주요 프로젝트로 꼽힌다. 이 산업단지는 첨단산업, 청정 제조업, 물류 유치를 목표로 하며, 중장기적으로 전략적 산업용 토지 공급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舊) 꽝남(Quang Nam) 지역에서는 남탕빈(Nam Thang Binh) 산업단지 1단계와 쭈라이–쯔엉하이(Chu Lai–Truong Hai) 확장 프로젝트가 양호한 임대 수요를 보였다. 346헥타르 규모의 남탕빈 산업단지 1단계가 2025년 12월 공식 출범했으며, 동시에 2025년 8월 착공된 115헥타르 규모의 쭈라이–쯔엉하이 자동차·기계 산업단지 확장 프로젝트는 제조업, 지원 산업, 자동차·기계 가치사슬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산업용 토지 수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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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전체적으로는 산업용 토지 임대료와 입주율 모두 전 분기 대비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평균 임대료는 제곱미터(㎡)당 98달러, 평균 입주율은 약 79%로 나타났다. 임대 수요는 주로 첨단 제조업, 지원 산업, 물류 분야에 집중됐다.

산업용 토지 임대료는 구(舊) 다낭 지역과 구(舊) 꽝남 지역 간 뚜렷한 격차를 보였다. 다낭은 제곱미터(㎡)당 평균 105달러, 입주율 79% 수준을, 꽝남은 평균 65달러, 입주율 60%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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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하이테크 지역 내 IPTP 네트워크의 2억 달러 규모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다낭이 첨단기술 중심 개발에 집중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 프로젝트는 부지 면적 1만 제곱미터(㎡), 1,000랙(racks), 최소 10MW 용량으로 설계됐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HPC),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를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7년 4분기 공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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