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보기술 업체인 FPT 소프트웨어가 국내 노코드(no-code)·로우코드(low-code)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FPT 소프트웨어는 아시아 지역 선두 로우코드 리소스 제공 업체로, 약 1,200명의 로우코드 플랫폼 기술자를 한국을 비롯한 미국, 독일,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기타 아시아·태평양 국가에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까지 1,000명 이상의 전문 개발자가 여섯 곳의 로우코드 플랫폼 파트너들과 함께 100개 이상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현재 30여 곳의 고객사에 정보기술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FPT 소프트웨어는 말했다. 약 1,200명의 엔지니어들이 베트남 개발 센터에서 원격으로 근무하며, 한국 고객사들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FPT 소프트웨어는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코리아 노코드·로우코드 자동화 임팩트 2023’ 컨퍼런스에 참가, ‘로우코드를 통한 회사 혁신의 가속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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