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빈패스트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 개발과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빈패스트는 ADAS 레벨 2+(L2+)와 레벨 2++(L2++)에서 레벨 4(L4)로 나아가는 자사 로드맵에 따라 로보카(robocar) 시험 운행을 주요 도시와 일부 해외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빈패스트는 L4를 전략적 선택지로 보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체 ADAS 연구소를 통해 자본 효율적인 접근을 추구하는 동시에, L4를 개발하기 위해 선별된 외부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빈패스트는 개인용 L4 자율주행 로보카를 개발하는 인공지능(AI) 기업 텐서(Tensor)와 협력하고 있으며, 텐서의 로보카 프로그램에서 제조·산업화 파트너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의 완전 기능 프로토타입은 이미 여러 지역에서 텐서에 의해 시험 운행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양산 전 단계에 있다고 소개했다. 빈패스트는 또한 로보택시 개발과 관련해 다양한 기술 기업, 모빌리티 기업과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빈패스트는 ADAS L2+에서 L4에 이르는 로드맵과 스마트 서비스 소프트웨어, 도메인 아키텍처를 포함한 수직 통합형 기술 스택 전반의 핵심 기술 개발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빈패스트는 2025년 연간 매출 90조4276억 동(35억9970만 달러)을 기록하며 2024년 대비 105.4% 성장했다. 2025년 연간 매출총이익률은 -42.5%로, 2024년의 -57.4% 대비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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