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 고등학생 25명의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베트남에서 ‘2023년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싱가포르의 난양공과대학, 니안폴리테크닉대학, 싱가포르 매니지먼트대학과 베트남 최대 대기업 빈그룹에서 설립한 빈 유니버시티(Vin University) 등 명문 대학 스타트업 센터 방문, 현지 창업가와 만남, 현지 학생과의 교류 등을 통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꾸며졌다고 교육청은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로벌 시민의식과 디지털 생태계 이해도를 갖춘 인천 지역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교육 활성화를 통한 4차 산업혁명 등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천 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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