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3개국과 초국가범죄를 예방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임상우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민이 연루된 초국가범죄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법무부·경찰청 등 유관부처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태국·캄보디아·베트남 3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베트남에서 팜 둣 디엠(Pham Dut Diem) 호찌민시 외무국장을 면담하고 지난 4월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초국가범죄 대응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양국 외교·치안 정례협의체 설치 구상을 설명했다. 또한 이를 호찌민 지역 차원에서도 함께 논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임 대표는 호찌민 내 한국민이 가장 많이 체류하는 떤흥동 지역 공안을 방문해 고위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관내 한국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 대표는 8일 호찌민시에서 동남아시아 지역 17개 공관 영사들이 참석한 해외안전 담당 영사회의를 주재하고, 역내 초국가범죄 현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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