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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셀리드, 2025. 12.

셀리드, 코로나19 백신에 적용된 벡터 플랫폼 ‘베트남 특허’ 취득

예방백신 개발 업체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AdCLD-CoV19-1 OMI)에 적용된 독자적인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술이 베트남에서 특허 등록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복제 불능 아데노바이러스의 대량 생산에 최적화된 벡터 구조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은 이미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러시아에서 특허로 등록됐으며,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에서는 심사 중이라고 덧붙였했다.

복제 불능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생산 과정에서는 생산 세포주의 지놈 서열과의 상동 재조합으로, 의도하지 않은 복제 가능 아데노바이러스가 생성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는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백신 대량 생산의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복제 가능 아데노바이러스의 생성을 방지하는 기술은 필수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 세포주 개발이나 다른 종의 아데노바이러스 아형을 활용하는 등의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외부 기술을 도입하면 막대한 비용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해외 기술에 의존하게 되는 한계가 있다.

셀리드는 이번 베트남 특허 등록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자체 벡터 플랫폼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했으며,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 기술은 코로나19 변이 대응 백신뿐 아니라 셀리드의 BVAC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에도 적용된다고 전했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는 “이번 특허 등록 결정은 임상 3상 시험 대상 국가인 베트남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미래 신종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국산 백신 플랫폼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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