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또 럼(Tô Lâm) 공산당 서기장 체제를 앞으로 5년 더 이어간다.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중앙위원회는 23일 또 럼의 유임을 결정했다. 임기는 5년으로 2031년까지다. 그는 2024년 5월 국가주석에 선출된 뒤 같은 해 8월 서기장으로도 선출됐다. 10월부터는 국가주석직을 내려놓고 서기장 직무에 전념해 왔다.

제14차 중앙위원회는 이날 새 임기의 시작을 알리는 첫 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을 결정했다.
첫 전체회의에서는 19명으로 구성된 당 최고지도부(정치국) 명단을 새롭게 확정했다. 이들은 새로 구성된 제14차 중앙위원회 정위원 180명 가운데서 선출됐다. 앞서 22일 제14차 중앙위원회 선거에서는 정위원 180명과 후보위원 20명을 포함해 총 200명의 위원이 선출됐다.

한편 팜 민 찐 총리와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또 럼 당서기장은 제14차중앙위원회가 연대와 단결을 강화하고 제14차 전국당대회 결의안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새 시대의 번영하는 베트남’을 건설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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