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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GTN, 2026. 4.

중국, 베트남과 문화·예술 교류 부각

또 럼(Tô Lâ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중국 국빈 방문에 맞춰 중국 관영 매체가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와 관광 증진 등 소프트 외교를 부각하고 나섰다.

CGTN은 15일 온라인에 ‘문화 교류가 중국-베트남 우호를 어떻게 촉진하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중국과 베트남이 문화·예술 교류, 양국 국민 간 우호, 관광을 통해 인문 교류를 어떻게 촉진하고 있는지를 조명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Peng Liyuan) 여사와 또 럼 당서기 부인 응오 프엉 리(Ngo Phuong Ly) 여사는 15일 베이징에 있는 중국 국가대극원(NCPA)을 방문해 오페라하우스, 가상현실 창작 공간, 녹음 스튜디오를 둘러보며 국가대극원이 예술 창작을 지원하고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제 문화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에 대해 살펴봤다. 두 사람은 중국 민족무용극의 리허설과 합창 녹음 세션도 참관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과 베트남이 산과 강으로 이어져 있고 문화가 유사하며 양국 국민이 상호 이해와 우호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의 문화 기관과 예술가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양국 간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국민 간 선의의 유대를 키워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몇 년간 베트남에서는 중국어에 능통한 전문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GSTN은 전했다. 하노이대학교와 광시사범대학교가 공동 설립한 하노이대학교 공자학원의 경우 지난 10년 동안 3만 명 이상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으며, 전통 놀이와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의 활동에는 1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 간 경제·무역 협력이 심화되면서 베트남 내 중국어 능통 인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과 베트남 간 쌍방향 관광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올해 들어 4월 현재까지 중국과 베트남 사이의 국경 간 이동은 총 475만 3,000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20.6% 증가했다.

비엣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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