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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dobe Stock, 2026. 5.

하노이에서 ‘찾아가는 K-북 도서전’ 개최… 킴동출판사·알파북스 등 참여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K-북’의 동남아시아 수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18일과 19일 이틀간 ‘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21일과 22일에는 태국 방콕에서도 같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도서전’은 국내 도서의 해외 수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돼 온 사업이다. 지난해 체코, 폴란드, 대만, 미국, 아랍에미리트 등 5개국에서 진행됐다.

문체부는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한국 도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 지역이 ‘K-북’의 전략적 해외 진출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아동·교육·실용서 분야에서 한국 출판 콘텐츠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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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는 최대 규모의 국영 아동·청소년 출판사인 킴동출판사(Kim Dong Publishing House)와 대표 실용서 출판사인 알파북스(Alpha Books) 등 51개사가 참여해 국내 출판사와 판권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출판 지식재산(IP) 확장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전했다.

킴동출판사는 1957년에 설립된 베트남 최대 규모의 국영 아동·청소년 전문 출판사로, 베트남의 대표적인 국민 출판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알파북스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경제·비즈니스·자기계발 전문 출판사로, 실용서와 경영 분야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문체부 최성희 콘텐츠미디어산업관은 “베트남과 태국은 ‘K-북’이 세계로 뻗어 나가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라며 “단순한 도서 수출을 넘어, 국내 출판 지식재산이 전 세계 다양한 산업과 결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엣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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