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비즈코리아
출처: Adobe Stock, 2026. 3.

베트남, 에너지 안보 보장 태스크포스 가동

베트남 정부는 중동 지역의 군사 충돌로 인한 에너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했다.

부이 타인 선(Bùi Thanh Sơn) 부총리를 수장으로 한 태스크포스는 총리가 에너지 안보 보장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업종 간 지휘와 협력을 지원한다. 특히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을 추적·평가·예측하고, 어려움을 적시에 해소함으로써 국민의 생산·경영 활동과 소비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을 보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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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스크포스는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유연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통해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또한 에너지 안보와 관련된 구체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부에 따르면 베트남의 핵심 정유시설인 중꿧(Dung Quất)과 응이선(Nghi Sơn)은 정상 가동 중이다. 다만 4월 이후 중동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현재 확보된 국내 정유 물량과 기존 계약 물량만으로는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베트남의 주요 원유 수입국은 쿠웨이트이며, 그 밖에 UAE·카타르·미국 등으로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쿠웨이트산 원유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야 하며, UAE·카타르 등 걸프 지역 물량도 대체로 같은 경로 리스크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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