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비즈코리아
출처: Amata, 2025. 12.

아마타, 베트남 내 신규 산단, 푸토 ‘도안흥’ 승인 받아

태국 산업부동산 전문기업 아마타가 추진하는 베트남 내 다섯 번째 산업단지가 최근 정부로부터 공식 승인됐다.

아마타는 베트남 법인 아마타 베트남(Amata VN Public Company)이 최신 프로젝트인 아마타 시티 푸토(Amata City Phu Tho), 즉 ‘도안흥(Doan Hung) 산업단지 구축을 위한 투자승인결정서와 투자등록증서(IRC)를 지난 23일 공식 수령했다고 밝혔다.

IRC는 외국인 투자자가 베트남에서 자본을 출자하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승인하는 법적 문서다. 이번 프로젝트의 운영 기간은 IRC 발급일로부터 50년이다. 앞서 아마타 베트남은 2025년 5월 16일 푸토성 인민위원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도안흥 산업단지는 총 475.67헥타르(ha) 규모로 조성되며, 총 투자금액은 1억 8,500만 달러(약 2,670억 원)다. 프로젝트는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239.43헥타르)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2단계(236.24헥타르)는 2029년부터 2033년까지 추진된다.

솜하타이 파니체와(Somhatai Panichewa) 아마타 베트남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 아마타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마타 시티 푸토를 포함한 베트남 내 산업단지에 첨단 기술과 친환경 분야의 글로벌 우량 투자자를 유치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토지 보상과 정리 과정에서 지방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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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mata, 2025. 12.

아마타는 도안흥 산업단지가 푸토성 북부 관문에 있어 뛰어난 연결성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국도 70호선과 푸토–뚜옌꽝 고속도로에 직접 연결돼 있으며, 이를 통해 하노이–라오까이 고속도로와 연계된다고 소개했다. 이로 인해 중국과 연결되는 라오까이 국경 관문, 노이바이 국제공항, 주요 항만까지의 물류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라오까이–꽝닌 철도 건설 계획까지 더해지면서, 도안흥 산업단지는 북부·중부 산악 지역을 아우르는 산업·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고 자동화, 전자, 지속가능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베트남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한편 아마타는 베트남에서 ▲아마타 시티 비엔호아 ▲아마타 시티 롱탄 ▲아마타 시티 하롱 ▲꽝찌 산업단지 등 네 개 산업단지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들 산업단지에는 22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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