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누리, 하노이문화대학에 전자 도서관 솔루션 기증

퓨쳐누리는 베트남 하노이문화대학교에 자사의 전자 도서관 솔루션인 ‘튤립(TULIP)’을 기증한다고 22일 밝혔다.

퓨쳐누리는 21일 하노이문화대학교 도서관·정보학과에 학생들의 도서관 업무 자동화 실습을 위해 해당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하노이문화대학교는 1959년 개교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의 대학교로 문화, 예술, 역사, 언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차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특히 하노이문화대학교는 1961년 정보도서관학부를 개설한 베트남 최초의 전문 사서 양성 기관이라고 덧붙였다.

추정호 퓨쳐누리 대표는 “하노이문화대학교의 도서관·정보학과 학생들이 퓨쳐누리 시스템을 활용해 도서관 정보화를 경험하고, 졸업 후 베트남 도서관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퓨쳐누리는 최근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에 해외 거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경찰대학교 도서관에 튤립TULIP)을 공급했으며, 2023년 내 시스템 업그레이드 계약을 위해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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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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