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이경일 최고경영자는 8일 호찌민에서 행사에서 한국에서 2,000만명 가량이 이용 중인 챗봇(chatbot)을 가능하게 한 공신 중 하나로 베트남 전문인력의 지원을 꼽았다.
최근 관련 정보
정책 브리프: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2025년 6월 26일 제정된 「개인 데이터 보호법」이 2026년 1월 1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전 국가 차원의 시행계획을 구체화한 총리 결정이다. 이번 계획의 목적은 ▲각 부처·지방정부의 업무 내용·기한·책임을 명확화하고 ▲부처 간·중앙–지방 간 협조 메커니즘을 규정하며, ▲법과 개인 데이터 보호 인식을 제고하는 데 있다. 주요 내용은 ① 대국민 홍보·법 교육, ② 공무원·전문가 대상 심화...
셀리드, 코로나19 백신에 적용된 벡터 플랫폼 ‘베트남 특허’ 취득
예방백신 개발 업체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AdCLD-CoV19-1 OMI)에 적용된 독자적인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술이 베트남에서 특허 등록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복제 불능 아데노바이러스의 대량 생산에 최적화된 벡터 구조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은 이미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러시아에서 특허로 등록됐으며,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연말 예산 털기는 매한가지…
한국에서는 연말이 되면 어김없이 반복되는 장면이 있다. 부쩍 늘어나는 ‘도로 보수 공사’다.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작용하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문제는 매년 같은 시기에, 같은 방식으로, 같은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는 현실이다. 얼마 전 충청북도와 강원도를 오가는 길에서 여러 차례 심각한 정체를 겪었다. 원인은 모두 보수 공사였다. 회사가 있는 송도 역시 별반...
“베트남 경제, 관세 우려 털고 내년도 순항,” ANZ
베트남 경제가 미국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올해의 성장세를 내년에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쿤 고(Khoon Goh) ANZ 아시아 리서치 책임자는 주베트남 호주상공회의소가 12일 개최한 웨비나에서 베트남 거시경제 현황을 소개하며, 베트남이 고부가가치 수출품목으로 전환하면서 상대적으로 관세 충격을 덜 받을 수 있었고 내년 역시 불확실성 해소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베트남 ‘인공지능법’ 첫 제정… 내년 3월부터 적용
베트남이 인공지능(AI) 관련 내용을 규율하는 법률을 처음 제정했다. 베트남 국회는 지난 10일 열린 제15대 국회 제10차 회기에서 ‘인공지능법’을 통과시키고, 2026년 3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통과된 인공지능법은 AI를 단순한 기술 영역이 아닌 국가 전략 산업이자 관리 대상으로 공식 규정한 입법 조치로, 앞으로 베트남 산업 정책과 외국 기업의 사업 환경에 영향을 미칠...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