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비즈코리아

세븐일레븐, GS25 잡으러 호안끼엠 출격

베트남에 진출한 대표적인 일본계 편의점 프랜차이즈인 세븐일레븐이 하노이에 첫 매장을 열고 북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2017년 호찌민에 1호점을 시작으로,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1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노이 진출에서 세븐일레븐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호안끼엠을 출발점으로 삼았다. 앞으로는 사무 빌딩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 수를 확대해, 연내 15개 점포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GS25는 지난 3월 하노이에서 호안끼엠을 포함해 여섯 곳의 매장을 동시에 개장했다. GS25는 하노이를 거점으로 삼아, 북부 지역에 추가로 40개 매장, 베트남 전역에 총 500개, 2027년 700개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비엣비즈

댓글 작성

베트남 시장보고서 문의

지혜의 리더십

베트남 비즈니스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