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빈펄(Vinpearl)은 복수의 국제 투자자로부터 2억 5,500만 달러(약 3,9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시타운 홀딩스 인터내셔널이 운용하는 사모 신용펀드인 시타운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 III(SeaTown Private Credit Fund III), 오만투자청(OIA), 베트남오만투자(VOI)가 참여했다. 투자 방식은 빈펄이 발행하는 전환배당우선주(CDPS) 인수 형태다. 재무 자문은 제프리스(Jefferies)가 맡았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가 빈펄은 물론 베트남 관광·호텔 산업의 장기 성장 잠재력을 글로벌 주요 투자자들이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3년 설립된 빈펄은 관광, 호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20개 성·시에 걸쳐 60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는 1만 7,50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한 5성급 호텔과 리조트, 전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어트랙션을 제공하는 16개의 빈원더스(VinWonders) 테마파크, 세계적 수준의 골프장 6개, 국제 기준의 컨벤션 3개, 공연예술센터 빈팰리스(VinPalace)가 포함된다. 또한 나트랑과 푸꾸옥 등 주요 관광지에서 2개의 반야생동물 보전공원, 승마 아카데미, 대규모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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