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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dobe Stock, 2026. 5.

세계 라이브 음악 시장, 2030년까지 500억 달러 돌파 전망… K팝·라틴 음악도 확산

콘서트와 페스티벌의 티켓 판매 수익이 2025년 4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2030년에는 5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Omdia)는 최근 발간한 ‘라이브 음악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세계 51개 시장과 7개 기타 지역권을 분석한 결과, 주요 시장의 전체 유료 관객 수가 2027년까지 5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성장은 티켓 가격 상승과 수요 증가가 함께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은 라이브 음악 시장에서 가장 비싼 시장으로 꼽혔다. 미국 내 콘서트 평균 티켓 가격은 2030년까지 100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또한 미국은 전망 기간 내내 전 세계 매출의 30%를 넘는 비중을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을 계속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Omdia, 2026. 4.

타브 아울라(Tav Aujla) 옴디아 애널리스트는 “업계 최고 수준의 투어가 계속해서 기록적인 판매를 이어가면서 티켓 판매 수익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경험을 위해 높은 가격을 지불할 의향이 있으며, K팝과 라틴 음악처럼 지역에 뿌리를 둔 장르도 더 넓은 호소력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먼 다이슨(Simon Dyson) 옴디아 애널리스트는 “라이브 음악 부문은 매우 양호한 상태이며 둔화 조짐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공유 경험의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으며, 주요 아티스트 투어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매진되고 있다”며 “신흥 시장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특히 “동남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전역에서 수요가 증가하면서 현지와 글로벌 아티스트 투어와 이벤트 모두에 새로운 관객층이 열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엣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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