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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외교부, 2026. 4.

외교부, 베트남에서 원전·인프라 협력 방안 논의

정부가 베트남 외교부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이 3일 하노이에서 응우옌 밍 부(Nguyen Minh Vu) 베트남 외교부 수석차관과 만나 한·베트남 관계 발전 방안과 지역·국제 정세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회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지식재산처 등 유관부처도 참석했다고 전했다.

양측 차관은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성과 중심으로 더욱 공고히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박 차관은 베트남이 한국의 핵심 파트너이자 3대 교역·투자국인 만큼, 양국이 다방면에서 내실 있는 협력을 심화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원자력발전, 인프라, 과학기술, 금융, 문화·교육 등 분야에서 협력이 실질적으로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 차관은 베트남의 국가 발전 과정에서 한국이 계속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최근 글로벌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양국이 공급망 안정 등 경제안보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회담에 이어 레 화이 쭝(Le Hoai Trung) 베트남 외교부 장관을 예방하고, 한·베트남 관계 발전을 위한 양국 정부의 강한 의지를 실질 협력을 통해 내실 있게 실현해 나가자고 전했다.

쭝 장관은 베트남이 신뢰할 수 있는 한국과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바탕으로 교역·투자뿐 아니라 과학기술, 인재 양성 등 미래지향적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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