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밀부품 제조업체 오노세이코(OhnoSeiko)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가운데 하나인 호이안에 공장을 세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6일 준공된 베트남 내 두 번째 공장은 금속 가공·시제품 제작의 해외 거점을 확장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금속가공 수요와 시장 흐름에 대응하는 한편, 개발 기능도 갖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노세이코 공장은 2025년 1월 착공, 1년여 만에 준공됐다. 부지 면적은 6,700㎡, 총 바닥면적은 3,500㎡이다.
베트남 호이안은 관광 산업이 중심이지만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관광 수입이 격감하면서 경제 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관광 중심’ 경제에서 벗어나 안정된 수입원을 확보하고 성장하기 위해 제조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고 오노세이코는 전했다.
특히 디엔반(Dien Ban)이나 츄라이Chu Lai) 산업단지와 제휴해, 공급망의 일부로서 호이안 주변의 토지를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호이안 서쪽 탄하(Tan Ha) 산업클러스터는 일본, 한국, 유럽 국가의 제조 거점으로 인프라를 정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이안은 다낭 국제공항, 티엔사 항, 츄라이 항 등 이른바 ‘물류의 황금 삼각형’ 안에 있어 수출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노세이코의 호이안 공장은 다낭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40분, 호이안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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