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비즈코리아
출처: VietBiz Korea, 2025. 11.

하노이시, 올해는 두 자릿수 GRDP 목표… 인프라·관광 강조

하노이시가 올해 지역총생산(GRDP) 성장률 목표를 두 자릿수로 설정하고, 공격적인 행정을 예고했다.

하노이시는 지난해 GRDP 성장률 8.16%를 기록하며,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제 규모는 약 635억 달러에 달했고, 1인당 소득은 7,200달러를 기록했다. 2025년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액은 4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다.

하노이시 정부는 지난해 성과가 정치 시스템 전반의 인식과 행동의 변화, 특히 행정 중심에서 개발 지향적 거버넌스로의 전환에 따른 결과라고 진단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노이시는 올해와 2026~2030년 기간의 경제 성장 목표를 11% 이상으로 설정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하노이시는 경제·사회·환경의 조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 발전 모델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과학·기술·혁신과 디지털 전환이 이러한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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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ietBiz Korea, 2025. 11.

하노이시는 2026년 초부터 730조 동(VND) 규모의 사회투자 자본을 책정하는 한편 제도적 병목 현상, 투자 걸림돌, 토지 정리 문제 등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요 프로젝트, 특히 전략적 기반시설 프로젝트, 대규모 도시 지역, 순환도로, 도시철도, 지역 연계 인프라 등에서 추진 속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하노이시는 총요소생산성(TFP) 향상, 디지털 경제 발전, 디지털 정부, 디지털 사회 구축을 기반으로 성장 모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문화적 가치, 유산, 창의적 공간 조성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문화산업은 관광 개발, 수도 브랜드 구축과 연계되며, 2030년까지 GRDP에서 문화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8%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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