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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inhomes, 2025. 12.

빈홈스, “가치가 침식되는 ‘현금’ 말고 ‘부동산’을 사세요”… 껀저 홍보전 나서

베트남의 대표적 부동산 업체인 빈홈스(Vinhomes)가 껀저(Cần Giờ)의 미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고객 확보에 나섰다.

호찌민시 외곽에 있는 껀저는 그동안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왔지만, 접근성은 제한적이었다고 빈홈스는 지적했다. 그러나 이제 상황은 달라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있으며, 부동산 가격은 푸미흥 대비 약 절반, 1군·3군 대비 약 5분의 1 수준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정부의 제도 개혁이 투자 신뢰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개정된 토지법과 부동산사업법은 해외 거주 베트남인을 포함한 베트남 국민에게 더 강력한 권리 보호와 폭넓은 접근성을 제공한다고 부연했다.

“‘빈홈스 그린 파라다이스(Vinhomes Green Paradise)’는 ‘뉴세븐원더스(New7Wonders)’의 ‘미래 도시 7대 불가사의’ 캠페인의 공식 참여 프로젝트로 선정되면서, 과거 세계적인 랜드마크 개발에서 보았던 촉매적 에너지를 재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국제적 인정은 단순한 명성을 넘어 자산 가치 사이클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자본을 끌어들이며 도시의 미래 스카이라인을 재정의해 왔다고 덧붙였다.

껀저의 수백만 년 된 생물권 보전지역과 인접한 지리적 조건 속에서, 빈홈스 그린 파라다이스는 세기적 희소 자산이며 이는 복제될 수도, 대체될 수도, 다른 곳에서 다시 만들어질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빈홈스는 경제학자 깐반륵(Can Van Luc)을 인용해 베트남 동(VND)이 최근 2년간 3.4%의 가치가 하락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였음에도 발생한 일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환경에서 부동산은 단순한 대안 자산이 아니라 실질 가치를 보존하고 증식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자산군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금은 ‘가치의 봉기(Value Uprising)’의 시대라고 규정하며, 경제·정책·인구·글로벌 자본의 힘이 정렬되면서, 부동산은 새로운 가격 지평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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