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텔-모비폰 등 호찌민서 ‘AIoT 클럽’ 결성

베트남 주요 기업이 호찌민에서 지능형 사물인터넷(Artificial Intelligence of Things, AIoT) 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민간 협의체를 최근 조직했다.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결합해 ‘인간-기계’ 상호작용을 향상하고 데이터 관리와 분석 역량을 증진시킨다. 최근 들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많은 산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다.

호찌민시컴퓨터연합회(HCM City Computer Association)를 주축으로 30여 곳의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전문 기업들은 이번에 결성한 조직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을 알리고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클럽 회원사에는 통신, 정보 기술, 솔루션 개발, 제품 공급 업체 등으로 비엣텔(Viettel), 모비폰(Mobifone), 사오박더우 테크놀로지스(Sao Bac Đau Technologies), 파티에코 테크놀로지(PartyEco Technology), 엑스포럼 베트남(Exporum Vietnam) 등이 포함됐다.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클럽은 훈련 프로그램은 마련해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관련 생태계를 널리 알린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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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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