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전자제품 제조업체 폭스콘은 글로벌 투자사 브룩필드와 베트남 전역에서 자사와 공급망 파트너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양사는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기반으로 최대 1기가와트(GW) 규모의 대규모 풍력, 태양광, 배터리 설비를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브룩필드는 신흥시장 재생에너지 솔루션에 투자하는 촉매 전환 펀드(Catalytic Transition Fund)를 활용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브룩필드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부문 책임자 대니얼 청(Daniel Cheng)은 “이번 협력은 베트남에서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수요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 준다”며 “글로벌 제조업체들이 비용 경쟁력, 도입 속도, 에너지 안보 측면의 이점 때문에 재생에너지로 점차 전환하면서 역내 장기 공급 수요가 강하고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폭스콘 최고투자책임자 제임스 투(James Tu)는 “브룩필드와의 협력은 베트남에서 폭스콘의 운영과 공급망을 위한 장기 재생에너지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이니셔티브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브룩필드는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투자 회사로, 운용 자산 규모는 1조 달러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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