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산업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베트남이 비용 경쟁력을 갖춘 잠재력 높은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가 최근 발간한 ‘아시아·태평양 데이터센터 건설 비용 가이드 2026’에 따르면, 역내 데이터센터 구축 비용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면서 앞으로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태 지역의 데이터센터 건설 비용은 시장에 따라 최대 2.4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도쿄, 싱가포르, 시드니와 같은 성숙한 거점에서는 전력 접근성이 확보된 토지를 둘러싼 경쟁, 전력망 용량 제약, 장기간의 전력 연결 대기 기간 등이 데이터센터 구축의 복잡성과 리스크를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전력 가용성, 조달 의사결정, 부지 조건 등이 프로젝트의 성패를 가르는 요소가 됐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환경 속에서 베트남은 비용 경쟁력을 갖춘 성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아·태 지역의 차세대 데이터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고 보고서는 짚었다.
가격 경쟁력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데이터센터 시장의 구체적인 잠재력은 ‘리로케이션 2.0 매거진’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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