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신임 총리로 레민흥(Lê Minh Hưng)이 선출됐다.
레민흥 신임 총리는 7일 제16대 국회에서 2026~2031년 임기의 정부 총리로 선출돼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의 뒤를 잇게 됐다.
레민흥 총리는 1970년 하띤성 출신으로, 공산당 중앙위원, 정치국 위원, 제15·16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베트남 중앙은행(SBV)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2016년 46세의 나이로 최연소 중앙은행 총재에 올랐다. 베트남 중앙은행 역사상 최연소 총재였고, 동시에 금융 관료 출신의 실무형 총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시 말해 신임 총리는 전형적인 경제·금융 관료 출신이면서도 당 조직 라인 경험도 쌓은 인물이다.

레민흥 총리는 취임 연설에서 앞으로 정부가 집중할 다섯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현대적이고 건설적이며 국민에게 봉사하는 정부를 건설한다.
둘째, 지속 가능한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기 위해 경제를 관리하려는 강한 의지와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인다.
셋째, 새로운 모델에 따라 조직 구조를 효과적으로 운영한다.
넷째, 단결되고 조화로우며 협력적인 정부를 구축한다.
다섯째, 정직하고 절제 있으며 용감하고 책임감 있는 정부를 건설한다.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