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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dobe Stock, 2026. 3.

한국, 1~2월 대베트남 투자 집행액 1.9조 원… 44개국 중 1위

올해 들어 첫 두 달 동안 베트남에 등록된 전체 외국인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2.6% 감소한 60억3000만 달러(약 8조8460억 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9일 베트남뉴스통신(VNA)이 산업통상부 산하 외국인투자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1월과 2월 베트남에서 실제 집행된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32억1000만 달러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증가한 수치로, 최근 5년간 첫 두 달 기준 가장 높은 집행 실적이다.

해당 기간 베트남 내 신규 투자 프로젝트를 집행한 44개국 가운데 한국이 13억4000만 달러(약 1조9690억 원)로 신규 등록 자본의 37.8%를 차지하며 최대 투자국으로 나타났다. 이어 싱가포르가 11억 달러(31.1%), 중국이 5억2280만 달러(14.8%), 일본이 1억7100만 달러(4.8%)로 뒤를 이었다.

한편, 같은 기간 베트남의 신규 대외투자는 5억324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배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라오스가 1억7670만 달러로 전체의 32.7%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고, 키르기스스탄이 1억4990만 달러(27.8%), 앙골라가 3000만 달러(5.6%)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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