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비즈코리아
출처: 국회, 2025. 11.

한-베트남 국회의장 현안 논의… 상호 협력 MOU도 체결

우원식 국회의장은 20일 하노이에서 쩐 타잉 먼 베트남 국회의장과 면담하고 경제협력과 인적교류 등 다양한 양국 간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 의장은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불과 30여 년 만에 정치·경제·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며 “양국은 서로의 3대 교역국이자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으로, 1만여 개 기업이 베트남에서 활동하며 미래지향적 경제협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 의장은 “양국 경제협력 발전을 위해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번성하는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베트남 정부가 우리 기업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한국 기업의 관심사항과 애로사항을 정리한 문서를 직접 전달하고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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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회, 2025. 11.

또한 우 의장은 “방산협력과 원전, 고속철도, 신도시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과 과학기술 교류는 양국의 대표적 협력 분야로, 한국의 검증된 기술력, 풍부한 경험, 정확한 납기와 예산관리 우수성 등을 감안해 구체적인 협력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먼 의장은 “한국의 주요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해결책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한국의 입장을 환영하며, 베트남은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대화를 일관되게 지지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다.

양국은 ‘양자·국제 현안 의견 교환,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고위급 상호 방문, 각종 의회 대표단·국제회의에서의 상호 협력과 지원’ 등을 담은 의회 간 양해각서(MOU)를 이날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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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회, 2025. 11.

한편 우 의장은 베트남 국회의장 면담에 앞서 베트남 동포와 지·상사 대표를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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