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에너지 인프라 기술을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베트남 정부가 주최해 에너지 전환과 산업 자동화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Vietnam Elecs 2025)는 전력, 재생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에너지 저장장치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국제 전시회다.
올해는 한전KDN을 비롯한 200여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했으며, ▲전력 인프라 기술과 기자재 전시 ▲재생에너지와 스마트 그리드 기술 시연 ▲산업용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 소개 ▲에너지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정책·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전문 컨퍼런스 등이 진행됐다.
한전KDN은 이번 전시회에서 ▲배전 자동화용 단말 장치(FRTU) ▲재생에너지 감시·제어 장치 ▲전력구 감시시스템 ▲수소도시 플랫폼(K-H2ECP, EMS Cloud Platform) 등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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