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교육 플랫폼 개발 업체 케듀올은 인공지능 기반 한국어 학습 지원 서비스 ‘도토리(Dotore)’를 선보이고, 베트남에서 본격적으로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도토리는 ‘튜터 선택-시간 예약-개인 맞춤 수업’의 흐름을 단순화해 베트남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에 1:1 라이브 수업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케듀올은 현재 도토리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1:1 수업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학습자는 회화나 시험 대비 등 학습 목적과 수준, 시간대를 기준으로 튜터를 필터링할 수 있다. 한 화면에서 튜터 프로필과 예약 가능 시간을 확인하고 즉시 예약할 수 있는 구조다. 프로필에는 경력, 수업 분야, 소개 영상과 샘플, 후기 등의 핵심 정보가 포함돼 있어 학습 목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케듀올은 ‘우수한 튜터를 빠르게 찾고 원하는 시간에 끊김 없이 연결되는 경험’을 핵심 가치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실제 사용 데이터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기능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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