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 크리스탈(Biel Crystal)은 하이퐁에 통합형 생산시설을 마련해 동남아시아 지역 내 자동차 공급망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체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생산 라인에서는 자동차용 커버 글라스(Automotive Cover Glass, CG)와 스마트 콕핏 디스플레이 모듈(Smart Cockpit Display Modules)을 단일 시설에서 모두 생산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비엘 크리스탈은 베트남 생산 라인을 통해 이미 유럽, 미국, 일본, 한국의 주요 자동차 고객사들로부터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2026년 가동 예정인 새로운 운영 방식(CG-to-Module)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스마트 전기자동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비엘 크리스탈을 단순 공급업체가 아닌 산업 전환을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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