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비즈코리아
출처: VietBiz Korea, 2026. 2.

폭스콘, ‘베트남 질소 안전 최적화’ ESG 성과로 꼽아

폭스콘이 올해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성 시상에서 베트남 사업장의 질소 안전 최적화 사례를 주요 성과 중 하나로 제시했다. 베트남이 글로벌 전자 제조 공급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사례는 현지 생산거점의 경쟁력이 단순한 인건비나 생산능력을 넘어 안전 관리와 운영 효율화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폭스콘은 최근 ‘2026 혼하이-폭스콘 지속가능성 어워즈’를 개최하고 자사 사업장과 공급망 파트너의 프로젝트를 포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는 아시아, 미주, 유럽 각지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성과가 소개됐으며, 총 1,504건의 프로젝트가 접수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베트남에서는 질소 안전 최적화를 통해 비용 통제 수준을 높인 프로젝트가 수상 사례로 선정됐다. 질소는 전자 제조 공정에서 폭넓게 사용되지만, 관리 수준에 따라 안전 리스크와 운영비 부담이 함께 커질 수 있다. 이번 사례는 베트남 내 전자 생산기지가 생산성뿐 아니라 공정 안전과 비용 효율을 동시에 관리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 준 것으로 풀이된다.

비엣비즈코리아
폭스콘은 2026년 4월 리더십 거버넌스를 재편했다. 폭스콘 차기 순환 CEO 마이클 치앙, 회장 류영, 전임 순환 CEO 캐시 양(오른쪽부터). | 출처: Foxconn, 2026. 4.

한편 인도에서는 절수, 빗물 저장, 폐수 재이용 프로그램이, 중국에서는 전력비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세정 공정 개선이, 미국에서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운영 관리 고도화가 각각 주요 ESG 사례로 소개됐다.

비엣비즈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