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비즈코리아
출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2025. 9.

JW 메리어트, 베트남 깜란에 리조트 개장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자사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JW 메리어트(JW Marriott)가 베트남 중부 해안 지역 깜란에 신규 리조트를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JW 메리어트 깜란 베이 리조트 & 스파(JW Marriott Cam Ranh Bay Resort & Spa)’는 JW 메리어트의 베트남 내 럭셔리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JW 메리어트 깜란 베이 리조트 & 스파는 22헥타르(ha) 규모의 부지에 조성되었으며, 총 203개의 객실과 전용 빌라를 갖췄다. 27채의 1·3·4 베드룸 빌라 중 10채는 해변과 바로 인접해 있다. 리조트에는 대형 수영장 2개, 어린이 전용 풀, 정원을 따라 흐르는 유수풀 등 다양한 수영 시설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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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2025. 9.

리조트 내 ‘포터리 클럽(The Pottery Club)’은 투숙객이 지역의 장인 정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창작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통 참파 도자기 기법을 계승한 바우축 마을(Bau Truc Village)의 장인 기법을 체험할 수 있으며, 햇볕 건조와 장작가마 굽기 등 수백 년 이어져 온 도예 문화를 배울 수 있다.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베트남·필리핀 지역 담당 대표는 “JW 메리어트는 자연과 교감하는 순간이 영혼을 치유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믿는다”며 “JW 메리어트 깜란 베이 리조트 & 스파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투숙객이 휴식하고 재충전하며 다시 연결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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