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2025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8%대를 기록한 가운데 전국 34개 성·시 중 여섯 곳이 두 자릿수의 성장을 보이며 이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부 산하 국가통계청(NSO)이 지난 5일 발표한 전국 34개 성·시의 지역내총생산(GRDP) 통계에 따르면, 꽝닌성이 11.89%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어 하이퐁(11.81%), 닌빈(10.65%), 푸토(10.52%), 박닌(10.27%), 꽝응아이(10.02%)도 모두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성장률이 가장 낮은 곳은 빈롱(5.84%)이었다.

국가 GDP 성장률 기여도는 호찌민시가 23.11%로 가장 높았고, 하노이(12.94%), 하이퐁(8.58%), 동나이(5.49%), 박닌(5.32%)이 뒤를 이었다. 이들 5개 지역은 2025년 기준 전국 성장의 55.4%를 차지했다. 하노이는 8.16% 성장했으며, 호찌민시는 7.5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역별로는 홍강삼각주 지역이 9.74%의 성장률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으며, 전체 성장의 36.41%를 기여해 모든 지역 중 가장 높은 기여도를 기록했다.
북부 중부·산악 지역은 8.53% 성장해 전국 성장의 7.77%를, 북중부 지역은 8.37% 성장해 전국 성장의 6.47%를 각각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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