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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S에코에너지, 2026. 4.

LS에코에너지 베트남 법인, 북미 전력망 시장 진입 초석 마련

LS에코에너지는 자사 베트남 생산법인 LS비나(LS-VINA)가 미국 전력망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LS비나는 글로벌 공인 시험기관 KEMA로부터 230kV급 초고압 케이블 품질 인증을 획득해 북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인증은 미국 전력 프로젝트에서 요구하는 규정(CS9)을 충족한 것이라고 LS에코에너지는 설명했다. 이로써 LS비나는 미국 내 대형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납품 자격을 확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북미 시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확대와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 증가에 따라 송전 인프라 투자가 늘어나고 있어, 2027년까지 약 79억 달러 (약 11조6,8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초고압 케이블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현지 제조사가 제한적이어서, 인증을 확보한 글로벌 공급업체를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LS에코에너지는 전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이번 인증은 LS에코에너지가 북미 시장까지 대응하는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에 맞춰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에코에너지는 초고압 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을 통해 국내 전선 업계 평균인 3~4%를 웃도는 약 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엣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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