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리나가유업이 베트남에서 아동 건강과 영양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모리나가유업은 2023년 5월부터 베트남에서 자체 급식 지원 프로그램인 ‘어린이에게 미소와 건강을(Smiles & Health for Children)’을 운영해 왔으며, 최근 제3기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어 이달부터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플랜 인터내셔널과 함께 제4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제4기 사업은 2026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베트남 북부 산악 지역인 라이차우성에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유치원 두 곳이며, 원아 약 140명, 교직원 약 50명, 보호자 약 140명, 지역 주민 약 40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조리실 건설, 조리실 비품과 기구 지원, 교직원 대상 영양·식품 위생·아동 건강, 발달 교육, 원아·보호자·교원 대상 인식 개선 활동 등이다.
이번 제4기 사업에서는 기존 지원 학교와 신규 지원 학교 간 경험을 공유하는 ‘스터디 투어’도 처음 도입된다. 제3기 사업에 참여한 학교의 교직원과 보호자 대표가 제4기 지원 대상 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운영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이다.

모리나가유업은 제1기부터 제3기까지 지원한 유치원 일곱 곳과 초등학교 한 곳의 아동 건강·영양 상태, 교직원과 조리 스태프의 위생·영양 관련 지식 수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대상은 아동 900명 이상, 교원과 보건·조리 스태프 130명 이상, 보호자 800명 이상에 이른다.
모리나가유업 측은 베트남이 그룹의 중요한 해외 사업 국가 중 하나라며, 영양가 있고 위생적인 식사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아동의 삶과 건강한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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